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내 서울시교육청 지정 영재교육원인 ‘전통문화재단 영재교육원’에 중국 길림성 통화현 동보중학교의 우수학생 70명과 인솔교사 3명이 방문하여 영재교육원의 교육시설을 견학하고, 미술영재수업을 체험하는 한·중 문화교육 교류활동을 2015년 1월 16일(금) 오전 10시에 가진다.

□ 중국 동보중학교 학생단의 요청으로, 서울문화예술교류협회(이사장 추신강 ; 서울시 명예 부시장)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중 교육협력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을 현대화 한 영재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국 영재교육의 우수성을 중국에 알리기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이날 지역구 국회의원인 길정우 의원은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인재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한중 학생들에게 소중한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 전통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원은 미술, 국악, 문예 분야의 창조적 인재양성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아 영재교육원으로, 미술분야는 5만원권 신사임당을 그리신 이종상화백과 그 제자들인 서울 유명대학 교수들, 국악분야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를 역임한 이용탁 음악감독, 문예창작분야는 고려대 유영탁 교수가 체계적인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곳으로, 최근 서울문화예술교류협회를 통해 중국 교육기관들로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 한·중 문화교류협력을 통한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행사 개최에 꾸준히 앞장서온 서울문화예술교류협회는 서울시지정 전문예술기관이기도 한 전통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청소년들을 위한 특화된 ‘글로벌 창의인재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중국 현지 협력사와 함께 교육생을 모집하여 이번 3월부터 교육에 들어갈 예정인데, 이번 중국 방문단도 ‘글로벌 창의인재양성 교육과정’ 이야기를 접하고서는 관심을 갖게 되어 방문하는 것이다.

○ ‘글로벌 창의인재양성 교육과정’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예술분야를 중심으로 개발된 한국형 교육과정으로 창의적인 사고배양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 한편 중국방문단은 1월 11∼17일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서울대, 이화여대, 국립박물관, 경복궁 등을 방문해 한국의 교육, 문화, 역사의 현장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 개 요

❍ 행사명 : 길림성 동보중학교 한국방문 청소년 문화교육 교류활동

❍ 취 지 : 중국 길림설 동보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한국의 영재교육시설을 방문하여, 한중 문화교육 교류활동을 통해 양천구 목동의 선진교육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림.

❍ 방문일시 : 2015년 1월 16일(금) 10:00

❍ 방문장소 : 전통문화재단 영재교육원(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6층)

❍ 참여인원 : 중국 - 총 73명 (인솔교사 3명, 우수학생 70명)  한국 - 총 30여명(내외빈 10여명, 학생 20여명)

 □ 주요 일정

❍ 환영사 및 답사

❍ 특 강 (양천구 국회의원 길정우)

❍ 내외빈 소개

❍ 자매결연식 (서울문화예술교류협회, 전통문화재단, 동보중학교)

❍ 축하 퍼포먼스 (양천구 비보이 댄스팀)

❍ 기념사진촬영

  ❍ 시설 견학 및 영재수업 참여

  ❍ 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