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재단영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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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9일 오후 3시 아트인센터 아카데미홀에서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박민호 원장 (전통문화재단 사장)은 고려대 국문과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국제 팔로우십 장학생인 유민형 선생님을 서울시교육청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문예창작영재 심화과정 지도교수로 2021년 8월30일자로 임용하는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유민형 교수는  University of Pennsylvania 동아시아학 학사, 고려대학교 국문과 한국학 석사, 박사과정 수료하고 2017년부터 한국연구재단에서 글로벌박사 펠로우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우리나라 고전문학의 이야기 원형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지난해 부터 서울시교육청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문예창작영재 심화과정에서 스토리텔링과 신화이론에 대한 강의를 해왔다. 오는 2학기 8월30일부터 문예창작영재 심화과정 지도교수로 새로운 시작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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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형 교수는 “ 작년부터 문예창작영재들을 열심히 강의하고 창작지도를 했지만 청소년 작가들이 좋은 작품을 창작하기 위해서 오랜 시간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는 안타까움을 겪었다”며 “계속되는 창작의 어려움 속에서도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상 꿈나무 청소년 작가들을 존중하고, 든든하게 응원해주며 우리나라 전통 신화를 기반으로 작품을 창작하는 작가로서 롤 모델이 되어주시는 지도교수님 같은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 꿈나무 청소년 작가지망생 학생들과 긍정적인 변화를 꿈꾸고, 좋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같은 지도교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유민형 문예창작영재 심화과정 지도교수는 스토리텔링, 신화이론,  창작작품지도 등의 강의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