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문예창작·IT융합 영재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이 작품을 만든다면 어떤 모습일까? 전통문화재단 영재교육원은 12월2일부터 4일까지 JW메이어트호텔 동대문스퀘어 창선당갤러리 에서 '2016학년도 IT융합영재 수료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 전시회에는 미술·문예창작·IT융합 영재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이 만든 작품들이 전시된다.  ©브레이크뉴스

전통문화재단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미술·문예창작·IT융합영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IT융합영재프로그램은 1년 과정(2학기)으로 매주 주말 3시간 실기강의와 체험수업으로 진행된다.

이 전시회에서 융합영재 20명은 정기철 대덕대학교 컴퓨터전자과 교수, 김상규 국립서울과학기술대 디자인과 교수, 오현숙 한서대 아동미술과 교수, 김주찬 메이비원디자인연구소 소장 등이 국내 IT와 디자인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교수진들에게 지도받아 그린  IT융합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