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문예창작영재 작가 ‘상상동화이야기2-두근두근’출간

by webmaster posted Dec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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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문예창작영재 작가 ‘상상동화이야기2-두근두근’출간

[일간스포츠] 입력 2019.12.17 14:59


서울시교육청 대학부설소속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원장 박민호)은 문예창작영재 과정에서 1년 동안 유영대 고려대 국문과 교수와 음악, 미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으로부터 직접 강의와 실기 지도를 받은 20인의 문예창작영재 꿈나무 작가들의 수료작품집 ‘상상동화이야기2-두근두근’ (가나안출판사)을 출간한다. 12월 14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수료작품집 ‘마음속의 새싹’ 발표 및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문예창작영재 기초과정은 유영대 지도교수와 정은아 국문과 교수, 유영민 음악학 박사, 조예정 동화작가, 홍기정 극작가 등으로 구성되고, 대학교육 수준의 커리큘럼이 편성된 꿈나무 동화작가 양성과정이다.

1년 동안 창작그림동화책을 만드는 PBL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간 2학기제, 매주 토요일 3시간 실기수업으로 짜여 있다. 학생들은 창작 동화작가가 되기 위해 동화창작, 음악, 미술, 영화 등의 다양한 수업을 총 100시간 이상 수강했다. 문예창작 과정이 시작된 이후 수료한 학생과 이번 2019학년도 수료생을 포함해 총 9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수료하는 김가현, 김채민, 김태오, 안정현, 유주리, 유지혜, 윤동준, 윤은서, 윤주성, 이승유, 이승주, 전영선, 정서현, 정지윤, 주의현, 주현서, 최수영, 최은서, 한예원, 현지예 꿈나무 동화작가 20인이 지은 ‘상상동화이야기2-두근두근’ 동화책은 이달 17일에 YES24와 교보문고에서 판매된다.

문예창작영재 지도교수 유영대 고려대 국문과 교수는 “올해 우리 동화작가들이 써낸 작품 중에는 마법사가 등장하는 판타지 작품이 많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이야기, 할로윈 데이의 사건, 볼링핀의 사연을 담은 이야기 등 모두가 생동감이 넘치는데 특히 주목할 만한 경향으로는 구체적 현실에서 경험한 사건을 동화로 꾸며낸 작품이 많았다는 점이다.

그만큼 글쓰기가 무르익었다는 것을 뜻한다. 어떤 작품도 작가가 스스로 직접 경험하고 생각을 집중해서 써나가야 이 작품을 읽는 독자를 감동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꿈나무 작가들의 많은 경험과 그들이 무한한 상상력으로 펼친 작가의 꿈을 출판시장에서 가늠하게 된다.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은 미술, 문예창작, 융합 분야의 문화예술영재를 집중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영재교육기관으로서 2013년부터 서울시교육청 대학부설소속 문화예술영재교육원으로 자리매김하여 그동안 760여 명의 문화예술영재를 배출한 바 있다.

이소영 기자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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